'먹고 즐기고' 순천 2024 푸드앤아트페스티벌 2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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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오는 27일부터 사흘간 중앙로 일원에서 '2024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2024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핑거푸드'를 주제로 49개 푸드부스가 참여, 5,000원 이하 가격으로 메뉴를 개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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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오는 27일부터 사흘간 중앙로 일원에서 '2024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2024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핑거푸드'를 주제로 49개 푸드부스가 참여, 5,000원 이하 가격으로 메뉴를 개발, 선보일 예정이다. 푸드마켓 구간에선 다회용기를 공급,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했다. 관람객은 행사장 곳곳 설치된 반납부스를 통해 용기를 반납하면 된다.
순천시는 원도심상인연합회와 푸드앤아트페스티벌 상품권 업무협약을 체결, 다음달 2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일시 발행한다. 행사장 인근 총 3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다. 가맹점에선 26일까지 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행사기간엔 중앙로 일원 원도심 도로를 막고 마임과 행위예술, 벌룬쇼 등 다양한 길거리공연이 펼쳐진다. 28일에는 어린이 에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의 인기 OST로 이루어진 댄스 싱어롱쇼가 진행된다. 브레드 이발소 내 캐릭터(브레드, 윌크, 초코, 마카롱)가 어린이들과 함께 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2024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을 통해 일 년에 딱 한 번, 통제된 원도심 도로 위에서 순천의 미식·예술·로컬 콘텐츠를 먹고 즐기며 행복한 추억으로 채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영 기자 wlsdud45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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