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하천서 60대 남성 익사…경찰, 사고 경위 조사

김선형 2024. 9. 18.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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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5시 16분께 경북 울진군 울진읍 정림리 두천천에서 6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수난 장비를 이용해 수색하던 중 같은 날 오후 6시께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연휴를 맞아 지인들과 이 하천을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물에 들어갔다가 보이지 않았다"는 지인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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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울진=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17일 오후 5시 16분께 경북 울진군 울진읍 정림리 두천천에서 6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수난 장비를 이용해 수색하던 중 같은 날 오후 6시께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연휴를 맞아 지인들과 이 하천을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물에 들어갔다가 보이지 않았다"는 지인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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