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힙합 거물 퍼프 대디, 뉴욕서 체포…성매매 등 혐의

임민형 2024. 9. 1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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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프대디'로 알려진 미국 힙합 거물 숀 디디 콤스가 현지시간 17일 성매매 혐의로 미 연방 수사당국에 체포되어 구금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콤스는 혐의를 부인하며 5천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가택 구금을 요청했으나, 이 신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공소장에 따르면, 콤스는 자신의 명성을 이용해 여성들을 성적 비행을 강요하고, 최소 16년 전부터 범죄 조직을 운영해왔다고 검찰은 밝혔습니다.

공갈 공모와 성매매 등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최소 15년 이상의 징역형과 최고 종신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힙합거물 #퍼프대디 #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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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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