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을지대병원, 10월 1일 임시 공휴일 정상 진료

정인선 기자 2024. 9. 18.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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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을지대학교병원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국군의 날(10월 1일)에도 정상 진료를 시행한다.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환자 불편이 커지는 것을 우려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겠단 방침이다.

김하용 을지대병원 원장은 "직장인들이나 정기적인 진료를 받는 환자, 오래전부터 예약을 기다려온 환자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임시공휴일에도 안심하고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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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날, 의료공백 최소화"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전경. 을지대병원 제공

대전 을지대학교병원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국군의 날(10월 1일)에도 정상 진료를 시행한다.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환자 불편이 커지는 것을 우려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겠단 방침이다. 특히 10월은 개천절과 한글날 등 공휴일이 많아 의료 접근성이 떨어진다.

김하용 을지대병원 원장은 "직장인들이나 정기적인 진료를 받는 환자, 오래전부터 예약을 기다려온 환자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임시공휴일에도 안심하고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건양대병원도 국군의 날 정상 진료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외래 진료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진료 예약은 전화로 하면 된다.

충남 천안의료원과 충북 충주의료원, 청주의료원 등도 노사 합의를 통해 국군의 날 정상 진료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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