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멧돼지 조심"…세종지역 유해야생동물 일제 포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는 가을철 멧돼지 출몰 시기를 앞두고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원수산·전월산·읍면지역 일원에서 유해야생동물 일제포획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포획은 도심지역 멧돼지 출몰에 따른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농작물 피해 예방·인수공통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 포획은 시민 안전과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필수적 조치"라며 "원수산·전월산 등산로에서 포획 활동이 진행되는 만큼 포획 기간 입산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시는 가을철 멧돼지 출몰 시기를 앞두고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원수산·전월산·읍면지역 일원에서 유해야생동물 일제포획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포획은 도심지역 멧돼지 출몰에 따른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농작물 피해 예방·인수공통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이뤄진다.
28일에는 원수산·전월산 등산로를 중심으로 포획이 진행된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등산로 진입이 통제된다.
이어 오는 30일까지 읍면지역을 중심으로 포획 활동이 계속된다.
포획한 야생동물은 동물위생시험소로 보내져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인수공통전염병 검사를 진행, 질병 확산을 예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 포획은 시민 안전과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필수적 조치"라며 "원수산·전월산 등산로에서 포획 활동이 진행되는 만큼 포획 기간 입산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멧돼지 148마리, 고라니 534마리를 포획했다.
#세종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종 싱싱장터 '4호 소담점' 내년 초 개장…집현동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검토 - 대전일보
- "전기차 화재 또"… 아산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 대전일보
- 대전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1명 토사 매몰…사망한 채 발견 - 대전일보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 죽을만큼 미안… 희생제물 됐다" - 대전일보
- 오늘 '금융시장·은행' 1시간 늦게 개장…지연 이유는 - 대전일보
- 이준석 "출연료 3000만 원? 대표가 당협행사에 돈을 왜 받나" - 대전일보
- 아산 음식점 화재 벌써 지난해 2배…"대형화재 우려 후드·덕트 각별 주의" - 대전일보
- 與, '김여사 특검법' 본회의 표결 불참 결정 - 대전일보
- 국·영·수 모두 쉬웠다… 과목별 한두 문항서 판가름날 듯 - 대전일보
- [영상] "무인카페서 534만 원 어치 공짜로"… 간큰 대전 고등학생들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