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제한 없는 ‘볼보 EV 세이프티 케어 서비스’ 주목

손재철 기자 2024. 9. 1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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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가 수입차 진영에서 남다른 전기차 보호 케어 서비스를 선보여 주목 받고 있다. 정부의 전기차 안전 권고 지침에 따라 지난달 19일부터 ‘볼보 EV 세이프티 케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볼보 EV 세이프티 케어 서비스’



무상 점검 대상은 볼보의 순수 전기차인‘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다.

고전압 배터리 셀 전압 편차를 비롯해 충전 상태(SoC) 편차, 온도 편차, 열 관리 시스템 등 전기차 안전과 관련된 총 16개 항목을 검사한다. 이 같은 전기차 케어 서비스는 전국 39개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제공하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 송경란 전무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점검을 기간에 제약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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