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추석연휴 절도·교통사고↓…교제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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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은 추석 연휴에 총 1천79건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작년 추석(1천336건) 때보다 19% 감소한 수치다.
유형별로는 교통사고(597건)가 가장 잦았고 폭력(170건), 가정폭력(152건), 절도(102건) 등의 순이었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절도는 28.7%, 성범죄는 41%, 교통사고는 13% 각각 감소했지만, 교제 폭력신고는 7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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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충북경찰청은 추석 연휴에 총 1천79건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작년 추석(1천336건) 때보다 19% 감소한 수치다.
유형별로는 교통사고(597건)가 가장 잦았고 폭력(170건), 가정폭력(152건), 절도(102건) 등의 순이었다.
살인, 강도 사건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절도는 28.7%, 성범죄는 41%, 교통사고는 13% 각각 감소했지만, 교제 폭력신고는 73% 증가했다.
충북경찰청은 "기동순찰대 배치 등 가용 경력을 최대한 활용해 치안 활동을 강화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경찰 활동으로 민생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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