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G20 정상회의 앞두고 브라질서 연구혁신장관회의 참석

김민석 기자 2024. 9. 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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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황판식 연구개발정책실장을 수석 대표로 오는 19일 브라질 마나우스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연구혁신 장관회의에 참석한다고 18일 밝혔다.

황판식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연구혁신 장관회의 참석을 계기로 G20 회원국과 우리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3대 게임체인저 기술을 비롯해 과학기술 혁신 관련 글로벌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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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될 G20 정상회의 준비차 24일 열린 '굶주림과 빈곤에 대처하기 위한 세계 연대' G20 장관회의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리우 G20 정상회의는 오는 11월 18, 19일 이틀간 개최된다. 2024.07.24 ⓒ AFP=뉴스1 ⓒ News1 조소영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황판식 연구개발정책실장을 수석 대표로 오는 19일 브라질 마나우스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연구혁신 장관회의에 참석한다고 18일 밝혔다.

연구혁신 장관회의는 G20 실무그룹 첫 회의로, 오는 11월 브라질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와 연계한다.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첨단바이오, 퀀텀 기술 관련 기술전략 등 혁신 정책들을 소개하고 탄소중립, 보건 위기, 생물다양성 등 글로벌 난제 해결 노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G20 국가들과 개방형 혁신 기반 협력 증진, 탄소중립 경제 활성화, 아마존 보전 연구 논의 등 공동 노력에도 동참한다.

황판식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연구혁신 장관회의 참석을 계기로 G20 회원국과 우리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3대 게임체인저 기술을 비롯해 과학기술 혁신 관련 글로벌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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