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지막 날 전북 폭염 지속…소나기 소식도

전북CBS 송승민 기자 2024. 9. 1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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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마지막 날까지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전북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기준 전북 장수에 폭염주의보가 장수 외 전북 전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18일 오후 6시~9시 사이에 전북 전역에 5~4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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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기상청 특보현황.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추석 연휴 마지막 날까지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전북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기준 전북 장수에 폭염주의보가 장수 외 전북 전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이날까지 늦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전북 지역의 최고기온은 32~35도 분포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오는 19일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저기온은 21~26도, 최고기온은 32~36도로 예상된다.

소나기 소식도 있다. 18일 오후 6시~9시 사이에 전북 전역에 5~4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19일은 오후부터 흐려지다 오후에 5~20㎜의 소나기 소식이 있다.

모레인 20일은 새벽부터 전북 전역에 비 소식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10~60mm다.

기상청은 "폭염이 지속되는 만큼 야외활동 시 열사병 등 온열질환에 주의해야 한다"며 "갑작스러운 소나기와 강한 비에 대비해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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