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내 괴롭힘' 전북 공무원 9명 징계.. 전국 상위권

조수영 2024. 9. 1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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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괴롭힘으로 징계 받은 도내 공무원들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양부남 의원이 인사혁신처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재작년부터 지난해까지 '직장 내 괴롭힘'으로 징계 받은 공무원은 전북이 9명으로, 30명인 경기도와 13명인 서울시에 이어 전국 17개 시·도 중 세 번째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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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괴롭힘으로 징계 받은 도내 공무원들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양부남 의원이 인사혁신처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재작년부터 지난해까지 '직장 내 괴롭힘'으로 징계 받은 공무원은 전북이 9명으로, 30명인 경기도와 13명인 서울시에 이어 전국 17개 시·도 중 세 번째로 많았습니다.


양 의원은, 국가공무원법은 물론 지방공무원법에도 직장 내 괴롭힘 금지나 피해 공무원 보호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조항이 없다며 보완 입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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