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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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구는 대구신용보증재단 및 대구은행 동구청지점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동구는 협약을 계기로 대구신용보증재단에 1억원을 기부한다.
재단은 10억원 규모의 특례 보증을 지원하고 대구은행 동구청지점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융자해 준다.
경영안정자금 지원 신청은 대구신용보증재단 동지점에서 다음달부터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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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동구는 대구신용보증재단 및 대구은행 동구청지점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은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협약을 계기로 대구신용보증재단에 1억원을 기부한다. 재단은 10억원 규모의 특례 보증을 지원하고 대구은행 동구청지점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융자해 준다.
특례 보증 대상은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신용 1∼7등급을 보유한 소상공인이다. 대출 신청은 3000만원까지 가능하다. 동구는 대출 이자 2%를 지원한다.
경영안정자금 지원 신청은 대구신용보증재단 동지점에서 다음달부터 접수를 받는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의 중추인 소상공인에게 단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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