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귀경길 오후 3시 정체 절정…부산~서울 5시간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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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귀경 행렬이 이어지면서 서울에서 부산까지 5시간50분이 소요되는 등 정체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가 예측한 자료를 보면, 이날 낮 12시 기준 각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에서 5시간50분, 울산 5시간20분, 광주 3시간40분, 대구 4시간50분, 대전 1시간37분 등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3∼4시에 교통 정체가 가장 심했다가 밤 11시부터 해소되기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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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귀경 행렬이 이어지면서 서울에서 부산까지 5시간50분이 소요되는 등 정체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가 예측한 자료를 보면, 이날 낮 12시 기준 각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에서 5시간50분, 울산 5시간20분, 광주 3시간40분, 대구 4시간50분, 대전 1시간37분 등이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남이분기점부터 천안분기점, 기흥동탄나들목(IC)부터 서울톨게이트, 양재나들목에서 반포나들목 구간 등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서울 양양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서종나들목부터 화도분기점까지 정체를 보이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도 선산휴게소에서 상주터널 부근까지 혼잡하다.
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3∼4시에 교통 정체가 가장 심했다가 밤 11시부터 해소되기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차량 584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0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 가운데 이날 오전 11시 기준 수도권→지방은 11만대, 지방→수도권은 21만대씩 각각 이동했다.
박수지 기자 suj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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