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페루·아르헨티나에도 올인원 세탁건조기 출시…중남미 공략 강화

2024. 9. 18.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가 이달부터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를 페루·아르헨티나 등에 출시하며 중남미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물을 옮기지 않고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가능한 일체형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7월 중남미 시장 중 멕시코와 콜롬비아에 비스포크 AI 콤보를 선보였다.

고효율 인버터 히트펌프 기반의 비스포크 AI 콤보는 단독 건조기 수준의 건조 성능과 뛰어난 공간 활용성 및 인공지능(AI) 기반의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 위치한 대형 전자제품 매장인 케이트로닉스 유니센트로(Ktronix Unicentro)에서 고객들이 삼성전자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를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삼성전자가 이달부터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를 페루·아르헨티나 등에 출시하며 중남미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물을 옮기지 않고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가능한 일체형 제품이다. 올해 2월 국내에 처음 출시된 이후 4월 북미 시장에도 선보였다.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리버풀(Liverpool) 백화점에서 고객들이 삼성전자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를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지난 7월 중남미 시장 중 멕시코와 콜롬비아에 비스포크 AI 콤보를 선보였다. 멕시코 현지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신제품 체험 행사도 진행하며 현지 소비자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페루·아르헨티나에 이어 브라질 등 중남미 주요 15개국으로 판매 지역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11월부터는 유럽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고효율 인버터 히트펌프 기반의 비스포크 AI 콤보는 단독 건조기 수준의 건조 성능과 뛰어난 공간 활용성 및 인공지능(AI) 기반의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췄다. 판매량이 빠르게 늘며 삼성전자 국내 드럼세탁기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joz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