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당신을 위해" 부산시민공원서 심야미술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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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은 오는 11월 18일까지 부산시민공원 향기의 숲 일원에서 야외 심야미술관 전시 '웹툰, 우리의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매일 자정까지 운영하는 이번 전시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작품을 일부 초청해 공단이 심야미술관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바쁜 일상을 보내는 시민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심야미술관을 운영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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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은 오는 11월 18일까지 부산시민공원 향기의 숲 일원에서 야외 심야미술관 전시 '웹툰, 우리의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매일 자정까지 운영하는 이번 전시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작품을 일부 초청해 공단이 심야미술관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미술관은 공원 향기의 숲 향나무 군락에 실내미술관을 본뜬 LED전시 부스 형태로 조성됐다.
부산의 명소와 추억을 주제로 태종대 수국축제, 남포동 BIFF광장, 중앙동 40계단, 다대포 일몰 등을 작가들의 상상력과 다양한 화풍으로 해석한 작품 36점이 전시된다.
한편, 지난해 첫선을 보인 부산시민공원 심야미술관은 직장인과 맞벌이 가정 등 문화생활을 하기 어려운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공단은 전시현장을 찾은 관람객이 SNS에 감상평과 사진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바쁜 일상을 보내는 시민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심야미술관을 운영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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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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