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전작 뛰어넘나… 개봉 엿새만에 400만 관객 돌파

최유빈 기자 2024. 9. 1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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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테랑2'가 개봉 6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CJ ENM은 '베테랑2'가 이날 오전 9시 기준 누적 관객수 400만명을 넘겼다고 18일 밝혔다.

'베테랑'은 1341만명이 봐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5위에 올라 있다.

'베테랑2'는 1341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2015년 흥행작 '베테랑' 이후 9년 만에 개봉한 속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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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테랑2'가 공개 엿새만에 400만 관객 고지를 밟았다. 사진 왼쪽부터 배우 정해인, 류승완 감독, 배우 황정민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린 영화 '베테랑2'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모습./사진=뉴스1
영화 '베테랑2'가 개봉 6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CJ ENM은 '베테랑2'가 이날 오전 9시 기준 누적 관객수 400만명을 넘겼다고 18일 밝혔다. 전날까지 관객수는 371만명이었다. 전작인 '베테랑'(2015)이 같은 기록을 내기까지 9일이 걸렸다. '베테랑'은 1341만명이 봐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5위에 올라 있다.

'베테랑2'는 1341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2015년 흥행작 '베테랑' 이후 9년 만에 개봉한 속편이다.

영화는 형사 서도철이 범죄자만 골라서 살해하는 연쇄살인마 해치를 잡기 위해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황정민이 전작에 이어 서도철을 연기했고, 장윤주·진경·정만식·신승환·오대환·김시후 등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다. 연출은 이번에도 류승완 감독이 했다.

최유빈 기자 langsam4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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