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박물관, 20일·27일 가을 독서모임 '북토크' 진행

오현주 기자 2024. 9. 18. 1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성백제박물관이 가을을 맞아 20일과 27일 오후 7시 독서모임 '북토크'를 연다.

박물관 카페에서 열리는 이번 '북토크'는 고고학 책을 쓴 작가와 관람객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소통하는 자리다.

이 책은 저자의 국립박물관 학예사 경험을 바탕으로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담았다.

2회차인 27일에는 김상태 국립나주박물관장의 도서 '단단한 고고학'을 주제로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병호 동국대 교수·김상태 나주박물관장 참여
한성백제박물관 외관(한성백제박물관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한성백제박물관이 가을을 맞아 20일과 27일 오후 7시 독서모임 '북토크'를 연다.

박물관 카페에서 열리는 이번 '북토크'는 고고학 책을 쓴 작가와 관람객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소통하는 자리다.

1회차인 20일에는 이병호 동국대학교 교수의 저서 '내가 사랑한 백제'를 주제로 대화를 나눈다. 이 책은 저자의 국립박물관 학예사 경험을 바탕으로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담았다.

2회차인 27일에는 김상태 국립나주박물관장의 도서 '단단한 고고학'을 주제로 한다. 책은 구석기 시대 유적 발굴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류 역사의 시작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북토크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참석자는 음료와 함께 저자 서명이 담긴 도서를 받을 수 있다.

김지연 한성백제박물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에게 백제의 역사와 2000년 역사도시 서울의 가치를 가깝게 전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