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박물관, 20일·27일 가을 독서모임 '북토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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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이 가을을 맞아 20일과 27일 오후 7시 독서모임 '북토크'를 연다.
박물관 카페에서 열리는 이번 '북토크'는 고고학 책을 쓴 작가와 관람객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소통하는 자리다.
이 책은 저자의 국립박물관 학예사 경험을 바탕으로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담았다.
2회차인 27일에는 김상태 국립나주박물관장의 도서 '단단한 고고학'을 주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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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한성백제박물관이 가을을 맞아 20일과 27일 오후 7시 독서모임 '북토크'를 연다.
박물관 카페에서 열리는 이번 '북토크'는 고고학 책을 쓴 작가와 관람객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소통하는 자리다.
1회차인 20일에는 이병호 동국대학교 교수의 저서 '내가 사랑한 백제'를 주제로 대화를 나눈다. 이 책은 저자의 국립박물관 학예사 경험을 바탕으로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담았다.
2회차인 27일에는 김상태 국립나주박물관장의 도서 '단단한 고고학'을 주제로 한다. 책은 구석기 시대 유적 발굴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류 역사의 시작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북토크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참석자는 음료와 함께 저자 서명이 담긴 도서를 받을 수 있다.
김지연 한성백제박물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에게 백제의 역사와 2000년 역사도시 서울의 가치를 가깝게 전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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