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주인공은 청년…서울 전역서 청년 위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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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청년의 날을 맞아 20∼29일 청년 주간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21일에는 청년의 날 기념식이 열리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청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24일에는 시와 서울연구원이 페럼타워에서 청년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2024년 서울청년패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청년의 필요와 욕구를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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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청년의 날을 맞아 20∼29일 청년 주간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청년기본법에 따라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되는데, 올해는 오는 21일이다.
20일에는 여의도공원에서 취업 준비 중인 청년을 위한 '커리어 부트캠프'가 열린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등에서 일하는 52명이 멘토로 참여해 취업과 직무 관련 조언을 한다.
시는 사전 신청을 받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했다.
멘토링 프로그램 이후에는 서은아 메타(Meta) 상무가 '우리의 열망과 선택을 응원하는 마음'을 주제로 강연한다.
20일부터 22일까지 여의도공원에서 '청년정책 박람회'도 열린다
면접 정장 대여, 재무 상담, 청년 일자리 매칭 창구, 취업 상담 프로그램이 있다.
21일에는 청년의 날 기념식이 열리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청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년 아티스트의 무대, 가수 다이나믹듀오 등의 축하 공연도 있다.
24일에는 시와 서울연구원이 페럼타워에서 청년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2024년 서울청년패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청년의 필요와 욕구를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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