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아트홀·서울역 인근 봉래구역 재개발 사업시행 심의 통과

정수연 2024. 9. 18.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암아트홀과 서울역 인근 봉래구역 재개발 사업이 서울시 사업시행 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5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서울역-서대문1·2구역 제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봉래구역 제3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사업 시행을 위한 심의안을 통과시켰다고 18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
서울역-서대문1·2구역 제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투시도 [서울시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호암아트홀과 서울역 인근 봉래구역 재개발 사업이 서울시 사업시행 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5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서울역-서대문1·2구역 제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봉래구역 제3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사업 시행을 위한 심의안을 통과시켰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역-서대문1·2구역 제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은 중구 순화동 7번지 일대에 지상 38층, 지하 8층 건물을 세우고 이 자리의 노후한 호암아트홀을 1천100석 규모 클래식 전용 공연장으로 개편한다는 내용이다.

시는 이번 심의에서 공연장 이용자의 안전 확보를 조건으로 달았다.

봉래구역 제3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은 노후화한 중구 남대문로5가 63-1일대를 지하 8층, 지상 28층 업무시설로 재개발하고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을 넣는다는 게 골자다.

지하철 서울역 3번 출구가 이 건물과 이어지는데, 시는 보다 지하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끔 입구를 설치하고 통로도 잘 보이게 해야 한다는 의견을 달았다.

js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