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지막날도 무더위…그런데 드디어 끝이 보인다

윤인하 기자(ihyoon24@mk.co.kr) 2024. 9. 1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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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도 폭염이 계속된다.

전날인 추석 당일, 전남 곡성과 경남 진주는 최고 38도까지 치솟았다.

한여름도 아닌데, 강원도와 경기 일부를 제외한 전국에 다시 폭염 특보가 내려질 정도였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에도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지속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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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분수터널을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도 폭염이 계속된다.

전날인 추석 당일, 전남 곡성과 경남 진주는 최고 38도까지 치솟았다. 평년 기온을 최대 10도 가량 웃돈 수치다.

한여름도 아닌데, 강원도와 경기 일부를 제외한 전국에 다시 폭염 특보가 내려질 정도였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에도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지속되겠다.

기상청은 최악의 폭염이 이번 주말부터 누그러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금요일인 20일 전국에 비가 내린 후 무더위 기세가 약해질 것으로 예상됐다.

길고 긴 폭염을 뒤로 하고 가을이 찾아오겠지만 10월에도 예년보다는 기온이 높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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