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국내 첫 '웹툰PD전공' 신설 2025학년 신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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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가 국내 처음으로 웹툰PD전공을 신설하고 내달 초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
한국영상대가 웹툰PD전공을 신설한 것은 (사)한국웹툰산업협회와 협약을 체결하면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웹툰PD는 영화 감독처럼 작품의 기획과 제작을 주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는 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해 이번에 전공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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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전형서 학생부·면접·실기전형으로 26명 선발 예정
한국영상대가 국내 처음으로 웹툰PD전공을 신설하고 내달 초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
18일 한국영상대에 따르면 수시 1차 모집을 내달 2일까지 진행하며, 일반전형에서 △학생부 전형 △면접 전형 △실기 전형으로 전체 정원의 86%(26명)을 모집한다.
이 대학은 이 분야에서 2025학년에 총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실기고사는 칸 만화, 상황표현 등을 택해 주어진 소재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면접고사는 포트폴리오를 지참해 작품에 대한 설명을 주평가로 할 예정이다.
한국영상대가 웹툰PD전공을 신설한 것은 (사)한국웹툰산업협회와 협약을 체결하면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라고 전했다.
대학 측은 올해 기준 웹툰 산업계 매출 목표가 2조원으로, 과거 1인 작가와 편집자의 관행을 넘어 현재는 10명 이상의 다양한 작가들이 협력해 작품을 창작하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웹툰PD는 영화 감독처럼 작품의 기획과 제작을 주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는 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해 이번에 전공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성대훈 웹툰웹소설융복합계열장은 "웹툰 업계의 세계화를 맞아 산업계의 수요와 웹툰 교육의 발전 방향을 고려해 웹툰PD전공을 신설하게 됐다"며 "한국웹툰산업협회와의 질 높은 커리큘럼을 제공해 실제 업무에서 바로 쓰일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상대는 웹소설전공의 경우 올해만 총 15명의 재학생이 웹소설 제작사와 출판 계약 및 신작 론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웹소설 전공은 2025학년 신입생 총 40명을 모집하며 수시 1차에서 30명, 수시 2차에서 9명, 정시에서 1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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