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창업에서 길을 찾다…11월 4~8일 창업주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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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창업 관련기관이 손을 맞잡는다.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왕재)은 11월 4~8일 닷새동안 강원특별자치도, 강원BI협의회, 강원대, 가톨릭관동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창업지원기관 38곳과 공동으로 창업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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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창업 관련기관이 손을 맞잡는다.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왕재)은 11월 4~8일 닷새동안 강원특별자치도, 강원BI협의회, 강원대, 가톨릭관동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창업지원기관 38곳과 공동으로 창업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강원 창업주간 행사는 2020년 제 1회 개최 이래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지역 창업지원 기관이 산발적으로 운영해온 행사나 프로그램을 특정 기간에 집중해 지역 창업생태계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확산·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춘천·원주·강릉 등 3개 지역과 온라인에서 다양한 창업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창업주간 행사 주제는 '대학발 창업'으로 11월 6일 강원대 스타트업 큐브에서 개막식과 함께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원주권과 영동권에서도 창업주간 사전행사로 창업기업 연구개발(R&D) 기획역량 멘토링, 창업기업 우수제품 콘테스트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강원중기청은 38개 기관이 참여하는 '2024년 강원 창업주간' 기획단을 구성해 올해 행사를 알차게 준비할 계획이다. 지역 스타트업의 판로 지원을 위한 구매상담회,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벤처캐피털·액셀러레이터·엔젤 투자자 초청 투자 라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
이왕재 강원중기청장은 “초기 창업기업은 규모가 작아 지역경제 내에서 중요성과 역할이 다소 간과되는 측면이 있다”며 “올해 창업주간 행사가 지역 내 창업기업의 강점이 부각되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춘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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