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낙동강에 치어 2만여 마리 방류…어업자원 조성

박홍식 기자 2024. 9. 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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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는 도남동 낙동강 일원에 동자개 치어 2만4000여 마리를 방류했다고 18일 밝혔다.

자연생태 환경 복원과 내수면 어업자원 조성을 위해서다.

최근 유해조수로 지정돼 문제가 되는 민물 가마우지에 대한 저항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내수면 자연생태 환경 복원과 어업자원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기봉 상주시 축산과장은 "내수면 생태계 보존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토종어류 방류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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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생태환경 조성 기대
낙동강에 동자개 치어 방류 (사진=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시는 도남동 낙동강 일원에 동자개 치어 2만4000여 마리를 방류했다고 18일 밝혔다.

자연생태 환경 복원과 내수면 어업자원 조성을 위해서다.

이번에 방류한 치어는 전장 4cm 이상으로 일명 '빠가사리'라는 이름으로 유명하다.

최근 유해조수로 지정돼 문제가 되는 민물 가마우지에 대한 저항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내수면 자연생태 환경 복원과 어업자원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기봉 상주시 축산과장은 "내수면 생태계 보존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토종어류 방류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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