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복지부 1주기 치매안심센터 기관평가서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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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는 보건복지부 주관의 1주기 치매안심센터 기관평가서 상위 10%인 A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대덕구 치매안심센터는 8월 말 기준 1671명의 치매 환자를 등록·관리하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운영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또한 지난 7월 석봉복합문화센터 내에 대전 최초로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열어 신탄진권역 주민들도 먼 곳으로 이동하지 않고 치매 조기검진과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다양한 치매 관리 사업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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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보건복지부 주관의 1주기 치매안심센터 기관평가서 상위 10%인 A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대덕구 치매안심센터는 8월 말 기준 1671명의 치매 환자를 등록·관리하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운영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평가는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치매 환자들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대전에선 처음으로 위치추적이 가능한 스마트 태그를 지원했고,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치매 안심가맹점'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석봉복합문화센터 내에 대전 최초로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열어 신탄진권역 주민들도 먼 곳으로 이동하지 않고 치매 조기검진과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다양한 치매 관리 사업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네이버와 업무 협약을 맺고 독거·노부부 치매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AI 케어콜’ 사업도 진행중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치매환자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대덕구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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