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美워싱턴 사업센터 문 열어…한미 원자력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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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은 최근 미국 워싱턴D.C에 북미사업센터 개소식을 열고 한미 간 원자력 협력에 있어 산업적 지원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향후 북미사업센터가 원자력 관련 산업계 리더로서 양국의 상호 이익과 공동의 번영을 이룩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국 원자력 업계는 핵 비확산과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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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최근 미국 워싱턴D.C에 북미사업센터 개소식을 열고 한미 간 원자력 협력에 있어 산업적 지원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한수원은 지난 2013년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가 인증하는 표준설계 관련 업무를 목적으로 버지니아 지역에 워싱턴DC센터를 최초로 설립했다.
이후 더욱 높아진 한미 원전 협력 필요성에 북미사업센터로 이름을 바꾸고 워싱턴DC 중심지로 이전한 것이다.
개소식에는 한미 원자력 관련 산업계와 학계, 주요 씽크탱크 인사들이 참석해 한국 원전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미 원자력 업계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향후 북미사업센터가 원자력 관련 산업계 리더로서 양국의 상호 이익과 공동의 번영을 이룩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국 원자력 업계는 핵 비확산과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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