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 올리세, 27년 전 앙리를 소환하다…‘챔스’ 데뷔전서 멀티골 폭발 [챔피언스리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랑스 '신성' 마이클 올리세가 27년 전 티에리 앙리를 소환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2024-25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9-2 대승을 거뒀다.
올리세의 챔피언스리그 데뷔전 멀티골은 27년 전 앙리 이후 프랑스 선수로선 처음이다.
'옵타장'은 "올리세는 1997년 앙리 이후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에서 2골을 넣은 프랑스 선수"라고 소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신성’ 마이클 올리세가 27년 전 티에리 앙리를 소환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2024-25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9-2 대승을 거뒀다.
이날 주인공은 해리 케인이었다. 그는 페널티킥으로만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4골을 퍼부으며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올리세는 자그레브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그리고 전반 38분 조슈아 키미히의 크로스를 받아 헤더, 3-0을 만들었다. 챔피언스리그 데뷔골이다.
이후 후반 61분 자말 무시알라의 패스를 받은 뒤 곧바로 슈팅, 5-2로 달아나는 득점을 기록했다.
올리세의 챔피언스리그 데뷔전 멀티골은 27년 전 앙리 이후 프랑스 선수로선 처음이다. 앙리는 1997-98시즌 바이어 04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데뷔, 2골 1도움을 기록했고 4-0 대승을 이끌었다.
‘옵타장’은 “올리세는 1997년 앙리 이후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에서 2골을 넣은 프랑스 선수”라고 소개했다.
뮌헨 이적 후 꾸준히 출전 기회를 잡은 올리세, 올름과의 DFB 포칼 맞대결에서 어시스트,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뒤 홀슈타인 킬과의 분데스리가 경기에선 데뷔골을 터뜨렸다. 여기에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맹활약, 점점 자신의 자리를 찾고 있는 그다.
올리세는 이미 프랑스 국가대표로도 활약 중이다. 지난 2024 파리올림픽에선 프랑스 유니폼을 입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모든 경기에 출전, 2골 5도움으로 에이스 역할을 해냈다.
최근에는 2024-25 UEFA 네이션스리그 이탈리아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가졌고 2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올리세는 대단한 성장세를 자랑하며 새로운 주인공이 되고 있다. ‘레바뮌’의 뮌헨에서도 서서히 최고가 되어 가고 있는 그이기에 앞으로가 더 기대되고 있다.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규한 SNS 폐쇄→브브걸 유정 ‘럽스타’ 지우기...완전히 끝난 ‘공개열애’ [MK★이슈] - MK스포
- 뒤늦게 알려진 이혼 소식… 우지원, 결혼 17년 만에 파경 - MK스포츠
- 카리나, 사뿐사뿐 요정미! 성수동이 들썩거린 로맨틱 플라워 미니원피스룩 - MK스포츠
- 47세 진재영, ‘색즉시공’ 떠올리는 몸매...클래식한 블랙 비키니의 자신감 - MK스포츠
- 이강인, 시즌 첫 UCL서 가치 보여줄까...코리안 5인방 챔스 무대 주목 - MK스포츠
- 고승민, 폭염 뚫은 사이클링 히트...안타+3루타+안타+홈런+2루타로 시즌 2호 대기록 달성 - MK스포
- 숱한 난관에도 흔들리지 않았던 호랑이 군단, 이제는 12번째 KS 우승 정조준! [MK포커스] - MK스포츠
- 음바페 적응 완료! 3G 연속 골 폭발·‘신성’ 엔드릭 쐐기골…레알 마드리드, 슈투트가르트에 3-1
- 9골의 홀란드? 라리가엔 17세 초신성…‘메시 후계자 소리 들을만하네’ 바르셀로나 야말, 5경기
- ‘일본 명문’ 상대 7-3 대승에도 만족은 없었다... 광주 이정효 감독 “3실점이나 했다는 게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