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마지막 날 충북 폭염특보 강화

충북CBS 김종현 기자 2024. 9. 18. 1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충북지역은 폭염특보가 강화되는 등 여전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10시를 기해 진천과 음성, 충주, 제천, 단양과 증평, 괴산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대체 발효됐다.

청주기상지청은 19일까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에서 35도로 이상으로 매우 무덥겠다며,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피해가 없도록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상청 제공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충북지역은 폭염특보가 강화되는 등 여전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10시를 기해 진천과 음성, 충주, 제천, 단양과 증평, 괴산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대체 발효됐다.

폭염경보는 최고기온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등으로 중대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로써 도내에서는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인 보은을 제외하고 10개 시군으로 폭염경보가 확대됐다.

청주기상지청은 19일까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에서 35도로 이상으로 매우 무덥겠다며,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피해가 없도록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소나기가 내려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그친 뒤에는 다시 기온이 올라 덥겠고, 20일까지 일부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덧붙였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