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돕고, 선물도 받고" 부산시,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실시

부산시는 이번 달 30일까지 '부산 고향사랑기부 2+2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행시 기간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10만원을 기부한 사람에게 기본 혜택 2가지와 추가 혜택 2가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본 혜택은 10만원까지 전액 연말정산 세액 공제와 기부액의 30% 상당 답례품 제공 등이다.

추가 혜택으로는 참여자 전원에게 1만원 상당의 부산지역화폐 동백전 포인트 또는 모바일 커피쿠폰 증정과 추첨을 통한 추가 답례품 증정 등이다.

시는 이와 함께 10만원 이상을 기부한 사람에게 이벤트 혜택과 더불어 초과 금액에 대한 16.5% 세액 공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위해서는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 또는 NH농협은행을 방문해 10만원 이상을 기부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부산 발전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제도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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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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