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아 대구 수성구에 온정 손길 잇따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석을 맞아 수성구에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18일 대구 수성구에 따르면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 경상북도화장품산업협회 소속 기업들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능성 화장품, 바디워시, 바디로션 등 후원품(946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추석을 맞아 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나눔곳간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과일(105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추석을 맞아 수성구에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18일 대구 수성구에 따르면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 경상북도화장품산업협회 소속 기업들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능성 화장품, 바디워시, 바디로션 등 후원품(946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황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황금종합사회복지관은 잡곡, 전복죽 즉석식품, 약과 등 식료품이 든 선물꾸러미를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범어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저소득층 80가구에 햅쌀 선물세트(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추석을 맞아 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나눔곳간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과일(105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지산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햅쌀 5kg 60포, 만촌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물품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성구가 계속된 손길 덕분에 훨씬 더 따뜻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