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1일 내포문화숲길 걷기 행사

김인규 기자 2024. 9. 1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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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내포문화숲길 걷기행사'가 오는 21일 대흥초등학교와 예당호 일원에서 열린다.

내포문화숲길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걸어서 백제부흥군길 속으로'를 주제로 진행하며, 오후 5시부터 8시30분까지 예당호 출렁다리 데크길을 따라 걷는 야간 행사로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께 내포문화숲길과 우리 예산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기억될 수 있도록 운영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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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초~예당호 출렁다리까지 5.2㎞ 구간 걷기
내포문화숲길 걷기행사 포스터.사진=예산군 제공

[예산]'2024 내포문화숲길 걷기행사'가 오는 21일 대흥초등학교와 예당호 일원에서 열린다.

내포문화숲길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걸어서 백제부흥군길 속으로'를 주제로 진행하며, 오후 5시부터 8시30분까지 예당호 출렁다리 데크길을 따라 걷는 야간 행사로 추진한다.

걷기 구간은 백제부흥군길 4코스 일부로, 대흥슬로시티(대흥초등학교)에서 출발해 예당호 출렁다리까지 5.2㎞가량이다.

걷는 구간 중간에 스탬프 미션과 야간 포토존,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재미를 더하며, 도착지인 예당호 출렁다리에서는 멋진 야경을 배경으로 신나는 난타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께 내포문화숲길과 우리 예산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기억될 수 있도록 운영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포문화숲길은 가야산 주변 4개 시·군(서산, 당진, 홍성, 예산)이 내포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적 가치를 바탕으로 옛길과 마을길, 숲길과 하천길을 연결한 총 거리 320km의 장거리 도보여행길로 매년 4개 시군이 순차적으로 주제를 정해 걷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충남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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