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이장우 대전시장 초청 특강

박재현 기자 2024. 9. 1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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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이 지난 13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대전시의 미래전략과 시정방향'이란 주제로 특별 강의를 했다.

이번 특강은 예산군 초청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이 시장은 앞서 충남도청과 충북도청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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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 미래 전략사업 통한 발전 방향 공유
이장우 대전시장이 지난 13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대전시의 미래전략과 시정방향'이란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이장우 대전시장이 지난 13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대전시의 미래전략과 시정방향'이란 주제로 특별 강의를 했다.

이번 특강은 예산군 초청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이 시장은 앞서 충남도청과 충북도청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한 바 있다.

이 시장은 이날 예산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선 8기 출범 후 인구 유출, 고용불안정 등 대전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6대 전략산업 육성('ABCD+QR':우주항공,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드론),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 첨단 전략산업 육성 특화산단 구축 등 성과와, 대전의 향후 30년, 100년을 내다본 미래 전략인 '2048 그랜드플랜'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특강에서 이 시장은 전통시장의 대표적 벤치마킹 모델이 된 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를 비롯해 옛 충남방적을 매입해 추진한 농촌 공간 정비사업, 예산군 인구 8만 명 회복 등 사례를 거론하며 예산군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고 있는 최재구 군수의 노력과 열정에 찬사를 보냈다.

군 관계자는 "대전시의 미래 준비를 통해 예산군의 미래발전계획을 수립하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명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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