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존중 문화 확산, 계룡시 생명사랑 문화제 성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계룡시는 지난 1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자살예방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생명사랑 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제 1부에서는 시 보건소가 그동안의 자살예방 사업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 관련 우수한 성과를 거둠에 따라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 등 유관기관 5곳과 개인 7명이 자살예방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계룡]계룡시는 지난 1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자살예방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생명사랑 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0일 세계자살 예방의 날을 기념해 충청남도와 계룡시가 공동 개최한 이번 문화제는 '걱정은 끄고 오늘을 켜세요'라는 표제 아래 도내 5대 종교 단체와 함께하는 자살예방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문화제 1부에서는 시 보건소가 그동안의 자살예방 사업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 관련 우수한 성과를 거둠에 따라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 등 유관기관 5곳과 개인 7명이 자살예방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2부에서는 가수 V.O.S 박지헌의 감미로운 공연과 매직트리 마술쇼를 통해 그동안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같은 시간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는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진행하는 등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대행사로 우울선별 검사, 스트레스 측정, 생명사랑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걱정 인형 만들기, 키링 만들기, OX 퀴즈, 포토존 설치 등 생명사랑을 실천하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응우 시장은 "생명은 그 자체로 소중하고 존중받아야 하는 그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생명사랑 문화제를 통해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가 널리 퍼짐은 물론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를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 #계룡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종 싱싱장터 '4호 소담점' 내년 초 개장…집현동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검토 - 대전일보
- "전기차 화재 또"… 아산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 대전일보
- 대전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1명 토사 매몰…사망한 채 발견 - 대전일보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 죽을만큼 미안… 희생제물 됐다" - 대전일보
- 오늘 '금융시장·은행' 1시간 늦게 개장…지연 이유는 - 대전일보
- 국·영·수 모두 쉬웠다… 과목별 한두 문항서 판가름날 듯 - 대전일보
- 아산 음식점 화재 벌써 지난해 2배…"대형화재 우려 후드·덕트 각별 주의" - 대전일보
- 이준석 "출연료 3000만 원? 대표가 당협행사에 돈을 왜 받나" - 대전일보
- 이재명, 김혜경 1심 유죄에 항소 예고…與 "심판 못 피해" - 대전일보
- 與, '김여사 특검법' 본회의 표결 불참 결정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