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고산도서관, 제3회 안녕, 동네책방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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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립 고산도서관은 지역주민 문화 공감의 장 '제3회 안녕, 동네책방 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역문화의 작은 거점인 지역 내 동네 책방을 한자리에 모아 책을 매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1일 고산도서관 앞마당에서 개최된다.
고산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과 동네 책방은 책을 매개로 하는 문화 놀이터"라며 "저마다 개성을 지닌 동네 책방들이 고심해서 가져올 그들의 다양한 색깔들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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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수성구립 고산도서관은 지역주민 문화 공감의 장 '제3회 안녕, 동네책방 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역문화의 작은 거점인 지역 내 동네 책방을 한자리에 모아 책을 매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1일 고산도서관 앞마당에서 개최된다.
대구시 동네책방 홍보·체험부스, 상주작가지원사업 시그림 전시, 블라인드북 교환전, 동네책방 기행 전시 등이 운영된다.
동네책방 부스에서는 감성 레터 체험, 향기와 텍스트로 돌보는 내마음 아로마 테라피, 레터프레스 인쇄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된다.
집에 있는 책과 도서관 책을 교환하는 이벤트 블라인드 북 교환전을 진행하여 주고받는 선물의 기쁨을 함께 느껴볼 수 있다.
마임쇼 리싸이클맨, 김단희 민요 컴퍼니 퓨전 국악공연, 펀펀 버블 매직쇼, 봉컴퍼니 중창단 등의 공연도 마련했다.
고산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과 동네 책방은 책을 매개로 하는 문화 놀이터“라며 "저마다 개성을 지닌 동네 책방들이 고심해서 가져올 그들의 다양한 색깔들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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