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베트남 태풍 피해 복구에 30만달러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그룹이 태풍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베트남 현지 복구를 위해 30만달러(4억원)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SK그룹은 지난 16일 베트남 조국전선중앙위원회에 이러한 성금 기탁 의사를 밝히고 이달 중 지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그룹이 태풍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베트남 현지 복구를 위해 30만달러(4억원)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SK그룹은 지난 16일 베트남 조국전선중앙위원회에 이러한 성금 기탁 의사를 밝히고 이달 중 지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지원금은 베트남 현지에서 구호물품 조달과 전달, 구호활동 수행 등에 쓰일 예정이다.
최근 베트남 북부 지역은 30년만의 최악의 태풍으로 기록된 '야기'가 휩쓸고 간 뒤 잇따른 산사태와 홍수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지동섭 SK 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은 "재해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베트남 주민들에게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될 수 없을 것"이라면며 "베트남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SK그룹은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어린이 난민 긴급 구호를 위해 100만달러, 2023년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에 100만달러와 강원도 강릉 지역 대규모 산불에 20억원을 지원하는 등 국내·외 재난, 피해 지역의 복구, 구호 활동을 벌여왔다.
박미리 기자 mil05@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70대 친모 성폭행한 아들…유원지서 외조카 성폭행 시도도 - 머니투데이
- [단독]불법체류자 고용주인 줄 알았는데…성매매 알선 밝혀낸 검찰 - 머니투데이
- '비인두암 투병' 김우빈, 6개월 시한부 충격에도…"이건 기회" 왜? - 머니투데이
- 1박 1000만원…이영애 묵은 '초호화 한옥 호텔' 어디길래 - 머니투데이
- '이혼' 함소원 "전남편 진화와 동거, 스킨십도 많이 해" - 머니투데이
- 미국, 환율 관찰대상국에 한국 다시 포함…일본·중국도 포함 - 머니투데이
- 한번 오면 수천만원씩 썼는데…"중국인 지갑 닫아" 면세점 치명타 - 머니투데이
- "트럼프 인수위,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머스크도 환영? - 머니투데이
- "연예인 불러와 수능 전날 밤 '쩌렁쩌렁'"…대학축제에 학부모 뿔났다 - 머니투데이
- "죽쑤는 면세점, 임대료가 연 8600억"…철수도 못한다? 위약금 어마어마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