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7개 시군 '폭염 경보'로 격상…20개 시군 '폭염주의보'

최대호 기자 2024. 9. 18. 10: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도권기상청은 18일 오전 10시를 기해 오산 등 경기 7개 시군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경보로 격상했다.

대상 시군은 오산·평택·이천·화성·여주·광주·양평 등이다.

이에 따라 도내 폭염경보 발효지역은 기존 용인·안성을 포함해 모두 9개 시군으로 늘었다.

광명·과천·안산·시흥·부천·김포·고양·양주·의정부·파주·수원·성남·안양·구리·남양주·군포·의왕·하남·포천·가평 등 도내 20개 시군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산·평택·이천·화성·여주·광주·양평 등
가을 폭염 자료사진. /뉴스1

(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수도권기상청은 18일 오전 10시를 기해 오산 등 경기 7개 시군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경보로 격상했다.

대상 시군은 오산·평택·이천·화성·여주·광주·양평 등이다.

이에 따라 도내 폭염경보 발효지역은 기존 용인·안성을 포함해 모두 9개 시군으로 늘었다.

광명·과천·안산·시흥·부천·김포·고양·양주·의정부·파주·수원·성남·안양·구리·남양주·군포·의왕·하남·포천·가평 등 도내 20개 시군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폭염 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황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폭염 주의보는 33도 이상인 상황이 2일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해당한다.

경기도내 이날 낮 최고기온은 29~33도 분포, 19일 낮 최고기온은 31~34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강 취약계층은 한낮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un070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