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선수단 이끈 정강선 전북체육회장, 공로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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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정강선 회장이 대한체육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18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제33회 파리하계올림픽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열린 '땡큐 팀 코리아' 행사에서 대한체육회가 정강선 회장에 공로패를 수여했다.
정 회장은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을 맡아 종합 8위라는 기대 이상의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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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정강선 회장이 대한체육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18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제33회 파리하계올림픽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열린 '땡큐 팀 코리아' 행사에서 대한체육회가 정강선 회장에 공로패를 수여했다.
정 회장은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을 맡아 종합 8위라는 기대 이상의 성적을 냈다. 그는 '선수를 최우선'이라는 기치를 내걸로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를 선수들이 획득하는 데 일조했다. 이는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이후 가장 적은 인원으로 역대 단일대회 최다 금메달 타이 기록을 세운 것이다.
정강선 회장은 "자랑스러운 선수들과 올림픽이라는 여정을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감사했다"며 "한국 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올림픽 양궁 3관왕을 차지한 김우진과 임시현이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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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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