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특보 추석연휴에도 이어져…전주 등 서부지역 6곳 열대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석(秋夕)이 무색할 정도의 폭염이 전북지역에 이어지고 있다.
연휴 마지막날인 18일 전북은 오전 7시 기준 장수를 제외한 13개 시군 전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전북지역에는 이번 추석연휴 기간 30도을 웃도는 폭염특보가 연일 발효돼 기상관측 사상 추석연휴 최장기간 폭염특보 발효 기록을 갱신했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전북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등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추석(秋夕)이 무색할 정도의 폭염이 전북지역에 이어지고 있다.
연휴 마지막날인 18일 전북은 오전 7시 기준 장수를 제외한 13개 시군 전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또 밤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 현상도 전주를 비롯해 부안, 군산, 정읍, 고창, 김제 등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6곳에서 발생했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일 때 발효된다.
전북지역에는 이번 추석연휴 기간 30도을 웃도는 폭염특보가 연일 발효돼 기상관측 사상 추석연휴 최장기간 폭염특보 발효 기록을 갱신했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전북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등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5일 남태평양에서 발생한 제14호 태풍 풀라산(PULASAN)은 18일 오전 3시 기준 시속 83㎞/h 속도로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680㎞에 접근 중이며 19일 오후 중국 상해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