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고 논란' 화성동탄경찰서, 예전 7건도 미흡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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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 논란'을 일으켰던 경기 화성동탄경찰서가 과거에도 사건 7건에 대해 미흡한 수사를 벌였던 거로 조사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해 1월부터 지난 6월 사이 화성동탄경찰서가 수사한 성범죄 사건 5백여 건에 대해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화성동탄경찰서가 신고인 진술에만 의존해 20대 남성을 성범죄자로 입건했다가, 신고인 거짓말이 들통 나 불입건 처리한 사건을 계기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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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 논란'을 일으켰던 경기 화성동탄경찰서가 과거에도 사건 7건에 대해 미흡한 수사를 벌였던 거로 조사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해 1월부터 지난 6월 사이 화성동탄경찰서가 수사한 성범죄 사건 5백여 건에 대해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2건에 대해서는 수사 재개를 지시했고, 나머지 5건에 대해선 수사 과정에서 미진했던 부분이 드러나 수사관들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시행했습니다.
다만, 혐의가 없는 피의자를 입건하거나 무리한 자백을 강요하는 등의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화성동탄경찰서가 신고인 진술에만 의존해 20대 남성을 성범죄자로 입건했다가, 신고인 거짓말이 들통 나 불입건 처리한 사건을 계기로 진행됐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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