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서 열린 추석 행사…바이든·해리스, 서면으로 축하 인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현지 시각 17일 백악관에서 열린 추석 기념행사에 서면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
추석 행사는 전·현직 백악관 한국계 직원의 주도로 처음 열린 것으로, 앞서 백악관은 지난해 1월 바이든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으로 설 축하 행사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현지 시각 17일 백악관에서 열린 추석 기념행사에 서면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사상 첫 추석 백악관 리셉션에 모인 여러분에게 진심 어린 인사를 전한다"며 "추석은 한국 공동체의 풍부한 유산뿐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보편적 유대감을 떠올리게 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리스 부통령도 서면 축사에서 "추석은 가족의 중요성, 가을의 축복, 그리고 우리가 조상의 넓은 어깨 위에 서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킨다"며 "한국계 미국인은 수백 년 동안 우리나라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해 왔다"고 했습니다.
추석 행사는 전·현직 백악관 한국계 직원의 주도로 처음 열린 것으로, 앞서 백악관은 지난해 1월 바이든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으로 설 축하 행사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신지원 기자 (4you@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헤즈볼라 호출기 동시 폭발…최소 9명 사망·수천 명 부상
- 펄펄 끓는 추석…이번 주말부터 폭염·열대야 꺾여
- 귀경길 차량 화재 대처법은?…“소화기 비치해야”
- 중동부 유럽 폭우 강타…홍수 사망자 21명으로 늘어
- 특권 내려놓는다더니…‘일반인 9배’ 명절상여금 8백여만 원 따박따박 [정치개혁 K 2024]
- 숨어드는 피해자에게 “당신 잘못이 아닙니다” [시사기획창/죽어서야 헤어졌다]⑨
- 바닷속 통발 들어올렸더니…처참한 현장 취재 [창+]
- 전기차 화재 대피는 소홀?…‘소화 시설’에만 대책 집중 [현장K]
- 여전한 분진에 복구 공사는 진행중…전기차 화재 아파트, 지금은?
- 대형 가스 송유관 폭발…불기둥 솟구쳐 주민 대피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