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문화예술패스 이용률 14%...영화·콘서트로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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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9세 청년에게 공연과 전시 관람 비용을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하는 문화예술 패스 제도를 도입했지만, 이용률은 10%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 의원은 문화예술 패스 사용이 연극과 오페라 등으로 한정돼있고, 관람 선호도가 높은 영화나 대중음악 콘서트 등에는 쓰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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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9세 청년에게 공연과 전시 관람 비용을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하는 문화예술 패스 제도를 도입했지만, 이용률은 10%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이 공개한 문화체육관광부 자료를 보면, 올해 11만 3천여 명에게 지급된 관람 포인트 148억 원 가운데 21억 원만 사용돼, 사용률은 14.2%에 머물렀습니다.
조 의원은 문화예술 패스 사용이 연극과 오페라 등으로 한정돼있고, 관람 선호도가 높은 영화나 대중음악 콘서트 등에는 쓰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이만수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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