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 4골·김민재 선발' 바이에른 뮌헨 9대 2로 자그레브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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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선발 출전한 바이에른 뮌헨이 유럽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기록적인 대승으로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뮌헨은 홈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1차전 홈 경기에서 크로아티아의 디나모 자그레브를 상대로 9대 2로 승리했습니다.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처음으로 페널티킥으로만 세 골을 넣은 해리 케인은 4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고 평점 6.1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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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