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양재천수영장, 가을꿈놀이터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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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양재천 수영장이 가을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가을꿈놀이터'로 변신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6400㎡ 규모 기존 수영장 부지와 시설을 활용해 놀이시설과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봄에는 '봄봄 놀이터', 여름에는 '양재천 수영장' 가을에는 '가을꿈놀이터', 겨울에는 '겨울철 눈놀이터'로 탈바꿈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양재천 수영장이 사계절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로 기억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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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양재천 수영장이 가을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가을꿈놀이터'로 변신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6400㎡ 규모 기존 수영장 부지와 시설을 활용해 놀이시설과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입구에 있는 편백 놀이터를 시작으로 어린이풀에서는 물 위를 굴러다니는 워터볼과 꼬마보트를 체험할 수 있다. 유수풀에서는 이지롤러와 에어바운스를 즐길 수 있다.
어린이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 10여명이 배치됐다.
가족이나 연인들을 위한 개별 휴식공간 '서초 그린하우스'가 마련됐다. 양재천을 이용하는 산책하는 주민이 쉬어갈 수 있는 무료 휴식 공간도 조성됐다.
입장료는 서초구민 1000원, 타구 주민 2000원이다. 종합권 구매 시 입장료를 포함한 모든 놀이기구를 1만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단 개별 휴식공간인 그린하우스는 별도 이용료가 있다.
양재천 가을꿈놀이터는 다음달 20일까지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추석 당일은 휴무다.
양재천 수영장은 계절 맞춤형 사계절 테마파크로 운영되고 있다. 봄에는 '봄봄 놀이터', 여름에는 '양재천 수영장' 가을에는 '가을꿈놀이터', 겨울에는 '겨울철 눈놀이터'로 탈바꿈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양재천 수영장이 사계절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로 기억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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