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아육대' 접수…육상·양궁·장내 아나운서 활약상
김선우 기자 2024. 9. 18. 09:52
스테이씨(STAYC)가 다채로운 활약으로 '아육대'를 접수했다.
스테이씨는 16~17일 방송된 MBC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 출연했다.
이날 스테이씨는 선수단 선서에 이어 '트롯 보이즈'의 축하 공연을 즐기며 텐션을 올렸고 육상과 양궁 종목, 장내 아나운서로 다채로운 활약을 펼쳤다.
여자 60m 육상에는 세은이 출전했다. 달리기를 자신 있는 종목으로 꼽으며 캐스터 강다니엘의 시선을 사로잡은 세은은 쟁쟁한 실력자가 있는 3조에서 10초 96을 기록하며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쉽게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체육돌 면모를 증명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양궁 단체전에 출전한 스테이씨는 해설위원으로부터 "완벽한 자세를 가진 팀"이라는 칭찬과 함께 기대를 모았다. 수민과 아이사·세은·윤이 활을 잡은 가운데 아이사가 엑스텐을 기록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스테이씨의 활약은 경기장 밖에서도 이어졌다. 시은과 재이가 장내 아나운서를 맡아 선수들을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고 현장의 생생함과 메달리스트들의 감동적인 순간을 담아내며 '아육대'를 더 풍성하게 완성했다.
스테이씨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트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으며 10월 컴백 예정이다.
사진=MBC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장 보러 왔다가 깜짝…장난 아닌 '시금치 한단 1만원'
- [단독] 잔류 결정했지만…스탠포드와 '퍼주기 계약' 논란
- 명절 기분 온데간데없이 "매일 지옥"…티메프 피해 업체 눈물
- 무면허로 전동킥보드 의혹...경찰, 축구스타 린가드 내사
- 한 달 치 비가 하루 만에…"100년 만의 폭우" 도시 잠긴 유럽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