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 대승’ 맨유 텐 하흐 “래시포드 부활 믿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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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 감독이 대승에 기뻐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9월 1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반슬리와의 '2024-2025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3라운드 경기에서 7-0으로 대승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경기 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출발이 어려�m지만 우리가 형태를 갖춘 후에는 나쁘지 않았다. 함께 뛴 게 처음인 선수들이었는데 패턴을 찾은 후에는 훌륭한 골을 넣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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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텐 하흐 감독이 대승에 기뻐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9월 1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반슬리와의 '2024-2025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3라운드 경기에서 7-0으로 대승했다.
맨유는 3부리그 소속 반슬리를 상대로 7골을 몰아치며 직전 경기에서 라이벌 리버풀에 0-3 완패한 아픔을 씻었다.
마커스 래시포드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각각 멀티골을 터트렸고 안토니도 페널티킥으로 골 맛을 봤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경기 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출발이 어려�m지만 우리가 형태를 갖춘 후에는 나쁘지 않았다. 함께 뛴 게 처음인 선수들이었는데 패턴을 찾은 후에는 훌륭한 골을 넣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래시포드의 첫 골이 좋았고 나머지도 그랬다. 우리는 스피드를 갖고 뛰었고 골문 앞에서 자비가 없었다"며 "핵심은 올바른 태도와 100% 집중력이었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부터 부진을 이어오던 래시포드의 멀티골이 반갑다. 텐 하흐 감독은 "그가 골을 넣을 거라고 자신했다"며 "지난 시즌은 모두가 어려웠다. 그리고 우리는 트로피로 마무리했다. 그걸 잊을 수 없다. 우리는 우리 목표를 이뤘고 그게 이번 시즌 우리의 조준점이다. 우리는 진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맨유는 오는 22일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 경기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사진=에릭 텐 하흐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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