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8주 연속 美 빌보드 ‘핫 100’ 진입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활약이 글로벌 무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는 미국 빌보드 ‘핫 100’에 8주 연속 진입했다. 1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21일 자)에 따르면 지민의 솔로 2집 ‘뮤즈’의 타이틀곡 ‘후’가 메인 송차트 ‘핫 100’ 30위에 올랐다. 또한 ‘뮤즈’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02위로 순위권을 지켰다.

‘뮤즈’는 ‘월드 앨범’(4위), ‘후’는 ‘글로벌(미국 제외)’(8위), ‘글로벌 200’(12위), ‘스트리밍 송’(26위), ‘팝 에어플레이’(29위)에 자리했다. ‘디지털 송 세일즈’에는 23위로 재진입했다.

또한 RM이 피처링한 미국의 래퍼 메건 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의 신곡 ‘네바 플레이’(Neva Play)(feat. RM)’도 좋은 성적을 기록 중이다. 이 곡은 빌보드 ‘핫 100’ 36위에 올랐고 ‘디지털 송 세일즈’(1위), ‘글로벌 200’(17위), ‘글로벌(미국 제외)’(13위)에서도 상위권에 신규 진입했다.

정국이 지난해 7월 발표한 솔로 싱글 ‘세븐’은 ‘글로벌(미국 제외)’ 45위, ‘글로벌 200’ 76위를 기록했다. 정국의 솔로 앨범 ‘골든’의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글로벌(미국 제외)’ 91위, ‘글로벌 200’ 155위에 자리했다.

김명상 (terr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