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 건평원 환자경험평가 '1등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2023년(4차) 환자경험평가 결과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한 환자경험평가는 2017년 첫 도입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평가 결과 공개를 통해 의료 질 향상을 유도하고 환자중심의 의료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2023년(4차) 환자경험평가 결과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한 환자경험평가는 2017년 첫 도입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평가 결과 공개를 통해 의료 질 향상을 유도하고 환자중심의 의료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모바일웹 조사로 진행됐으며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37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해당병원에 1일 이상 입원했던 만 19세 이상의 환자(6만3328명)에게 실시됐다.
평가 결과 대구가톨릭대병원은 ▲간호사영역 91.29점 ▲의사영역 87.82점 ▲투약 및 치료과정 89.72점 ▲병원환경 90.01점 ▲환자권리보장 85.85점 ▲전반적 평가 90.69점을 받아 6개의 평가영역 모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종합점수 89.23점을 획득해 1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전체 참여기관 평균점수(82.4점)를 크게 상회하는 점수다. 특히 간호사영역, 병원환경 및 전반적 평가에서 90점 이상을 획득하여 환자와 보호자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창형 병원장은 "앞으로도 환자중심의 의료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환자들이 보다 만족할 수 있는 환자경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적, 故 서동욱 추모 "모든 걸 나눴던 친구…평안하길"
- "전남친 43년생 청담동 치과의사"…한혜진, 가짜뉴스에 발끈
- 김준호, 건물 통째로 빌려 청혼…김지민 오열
- 김병옥, 치매 시아버지 10년 돌본 아내에 "수발 못 드냐" 막말
- 길거리서 '호호' 불며 마시던 어묵 국물 유료화…"1컵에 500원, 포장 500원"
- 19금 토크도 거뜬…유부녀 연예인, 유튜브 제대로 잡았네
- 너무 헐렁했었는데…꽉 낀 이장우 애착 패딩 '충격'
- 박진영, 붕어빵 두딸 공개…9세연하 부인 눈길
- 지드래곤·한소희, 온라인發 열애설…"사실 아냐"
- 모니카, 결혼·임신 동시 발표 "기적이 찾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