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회 출장+전 경기 컷 통과’ 노승희 2주 연속 우승‧시즌 3승 도전…다승왕 경쟁 합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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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30경기 이상 시즌 전 대회 출전+전 경기 컷 통과'란 새 역사에 도전하고 있는 노승희가 2주 연속 우승 및 시즌 3승을 정조준한다.
시즌 3승을 거둔 공동 다승 1위 4명(이예원 박현경 박지영 배소현) 중 2명(박현경 배소현)이 휴식을 택한 가운데 철저한 자기관리와 빼어난 실력으로 올 시즌 유일하게 전 경기 출전 및 컷 통과 행진을 벌이고 있는 노승희가 2주 연속 우승으로 다승왕 경쟁에 합류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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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희는 20일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CC(파72)에서 개막하는 2024시즌 KLPGA 투어 24번째 대회 대보 하우스디오픈(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1억8000만 원)에 출격한다.
올 시즌 23개 대회에 모두 나서 전 경기 본선에 오른 노승희는 지난주 열린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 시즌 2승을 수확했다. 6월 메이저대회 한국여자오픈에서 데뷔 첫 승을 거둔데 이어 3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추가했다. 올 시즌 우승 기쁨을 누린 14명 중 노승희는 3승을 거둔 4명에 이어 5번째 다승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노승희는 “2주 연속 우승과 시즌 3승의 문을 두드릴 수 있는 기회라는 사실에 설렌다”며 “이번 대회도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승희가 3승 고지에 오를 경우 3승을 수확한 4명 싸움으로 굳어진 다승왕 경쟁 구도를 깨고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를 수 있다.
투어 5년 차인 노승희는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며 누구보다 알찬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전 대회 출장에 전 경기 컷 통과에 성공하며 상금(8억1600만 원), 대상(344점) 각 5위, 평균타수(70.15타) 4위 등 주요 타이틀 전 부문 톱5에 올라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공동 4위에 올랐던 노승희는 “서원밸리는 페어웨이가 좁고 러프가 길어 티 샷이 일단 가장 중요하고, 페어웨이에서는 핀을 공격적으로 공격해야 하는 코스”라며 “올 시즌 지금까지 모든 대회에 출전하면서 체력적으로 부담이 조금 되긴 하지만, 지금 샷 감과 퍼트감이 워낙 좋기 때문에 이번 주도 기대 된다”고 덧붙였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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