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섬유증 고백' 유열, 사망설 NO…10개월 만에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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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섬유증 투병 사실을 밝힌 가수 유열의 근황이 전해졌다.
17일 스포티비뉴스는 유열이 최근 폐 이식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현재는 불편함 없이 대화가 가능하다고 보도했다.
당시 그는 수척한 모습으로 등장, 6년 전 폐섬유증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가수 겸 라디오 DJ로 활약, 공연제작사 유열컴퍼니를 설립해 뮤지컬 제작자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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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폐섬유증 투병 사실을 밝힌 가수 유열의 근황이 전해졌다.
17일 스포티비뉴스는 유열이 최근 폐 이식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현재는 불편함 없이 대화가 가능하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유튜브 채널 '에덴교회0691TV'를 통해 전도사 유열이 단상에 올라 간증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당시 그는 수척한 모습으로 등장, 6년 전 폐섬유증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후 대중의 걱정이 이어졌고, 유튜브 등에선 사망설 등 가짜뉴스가 나오기도 했다. 관련해 에덴교회 0691TV 측은 "허위 사실 유포는 법적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한편, 유열은 지난 1986년 MBC 대학가요제 대상 출신이다. 가수 겸 라디오 DJ로 활약, 공연제작사 유열컴퍼니를 설립해 뮤지컬 제작자로도 활동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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