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서 중앙선 침범 승용차 SUV 충돌…4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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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의 국도에서 중앙선을 침범한 승용차가 SUV를 충돌해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7분쯤 강원 홍천 화촌면 장평리 국도 56호선에서 70대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SUV 차량과 충돌했다.
승용차 운전자 A 씨가 머리 부분에 가벼운 부상을 입었고, SUV 운전자 C 씨도 어깨통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A 씨가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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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홍천의 국도에서 중앙선을 침범한 승용차가 SUV를 충돌해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7분쯤 강원 홍천 화촌면 장평리 국도 56호선에서 70대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SUV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 B 씨와 미취학 아동 등이 각각 골절과 의식저하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승용차 운전자 A 씨가 머리 부분에 가벼운 부상을 입었고, SUV 운전자 C 씨도 어깨통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A 씨가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당시 A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 경찰은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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