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오나라, 악마가 여기 있네…'지옥에서 온 판사' 강렬 특별출연

장진리 기자 2024. 9. 1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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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과 오나라가 악마로 변신한다.

신성록, 오나라는 2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 연출 박진표)에 특별 출연한다.

신성록, 오나라는 '지옥에서 온 판사' 첫 회를 강렬하게 빛낸다.

신성록은 지옥의 악마 바엘 역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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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성록(위), 오나라. 제공| SBS 지옥에서 온 판사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신성록과 오나라가 악마로 변신한다.

신성록, 오나라는 2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 연출 박진표)에 특별 출연한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김재영)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다.

신성록, 오나라는 '지옥에서 온 판사' 첫 회를 강렬하게 빛낸다. 신성록은 지옥의 악마 바엘 역을 맡는다. 바엘은 최상위 계급의 악마로, 지옥의 2인자에 해당한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신성록이 차가운 눈빛과 서늘한 표정으로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나라는 지옥의 악마 유스티티아 역을 맡았다. 유스티티아는 지옥의 악마 재판관으로, 잘못을 저질러 불의의 사고로 죽은 강빛나 판사의 몸에 들어가 죽어 마땅한 인간쓰레기 10인을 처단해 지옥으로 보내야 하는 벌을 받게 된다. 스틸에서는 오나라의 자신만만하고 오만한 표정과 눈빛이 인상적이다.

제작진은 "신성록, 오나라 두 사람과 꼭 함께 작업해 보고 싶었다. 마침 역할이 잘 어울릴 것 같아 섭외 요청을 드렸는데, 두 배우 모두 흔쾌히 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촬영하면서도 두 배우 모두 분량과 상관없이 최선을 다해,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해 주셨다"라고 밝혔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21일 오후 9시 50분 1회, 2회 연속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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