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 돼지농장 화재…1080마리 폐사
대구CBS 지민수 기자 2024. 9. 1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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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의 한 돼지 사육농장에서 불이 나 키우던 돼지 천여 마리가 폐사했다.
18일 오전 3시 46분쯤 경북 고령군 우곡면 대곡리의 A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돈사 9개 동 가운데 2개 동이 모두 불에 타 안에 있던 돼지 1080마리가 폐사했지만,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농장주를 상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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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의 한 돼지 사육농장에서 불이 나 키우던 돼지 천여 마리가 폐사했다.
18일 오전 3시 46분쯤 경북 고령군 우곡면 대곡리의 A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돈사 9개 동 가운데 2개 동이 모두 불에 타 안에 있던 돼지 1080마리가 폐사했지만,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농장주를 상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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